주문후 로스팅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어제 내려 마시고 싶었지만 하루 더 기다렸다가 오늘 새벽에 개봉했네요~

향도 너무 좋고, 맛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새벽에 제가 먼저 맛보고 친정부모님께 아침에 커피 드시지 말고 오라해서 내려드렸더니 정말 맛나게 드셨어요^^

외출할 때 텀블러에 담아갔는데 뚜껑 열때마다 차에 향이 가득했어요.

500g짜리 두봉지로 받았는데 한봉지는 요즘 커피맛에 빠진 성당 언니가 가져가고 저는 400g도 안남았어요^^;

다시 주문을 해야할 것 같네요~

항상 신선한 원두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핸드드립으로 내려도 좋고~

머신기에 내리니 또 다른 묵직함이~^^

산미도 있으면서 단맛도 나고 커피한잔으로 우아해지는 행복한 느낌^^ㅎ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