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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스팅의 에티오피아 아리차가 너무 맛있어서 아리차만 먹다가 이번에 에티오피아 코체레 내추럴 예가체프를 시켜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추럴 보다는 워시드를 선호하는데 내추럴 특유의 향이 조금 취향에 안맞는 편입니다. 그래도 코체레는 평이 좋아서 다시 한번 도전해봤는데 먹어본 내추럴 중에서는 제일 좋았습니다. 내추럴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고 특색은 잘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내추럴임에도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산미 있는 워시드 원두 종류가 좀 더 추가 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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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로스팅
작성일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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