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산 제품입니다.
여러 제품을 써보았지만 역시 이 제품이 예쁘고 다루기 편해요.
드립퍼가 2~4인용이어서 여러 명이 모여도 나누어 마시기 좋습니다.
처음 드립퍼를 살 때는 웬지 도자기가 좋을 것 같아서 진한 밤색의 묵직한 도자기 드립퍼를 사서 8년 정도 사용했어요.
웬지 플라스틱에 뜨거운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게 찝찝했거든요.
그런데 어쩌다가 칼리타 플라스틱 드립퍼를 사서 한 번 써보았는데 가벼워서 다시 도자기 드립퍼를 쓰지 않게 되더군요.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ㅎ
글을 쓰다가 보니 좀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칼리타 포트는 사용해보신 분이 많아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가볍지만 단단해서 툭하고 부딪혀도 잘 깨지지 않지요. 그리고 늘 새것처럼 깨끗합니다.
드립세트를 찾으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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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로스팅
작성일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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