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코스타리카 따라주 ! 이 아이는 저에게 맛과 향이 아닌 기억과 추억으로 마시는 아이에요..항상 커피는 mix만 먹던 제가 첫 원두커피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10여년 전 . 저는 처음으로 드립이나 아메리카노가 아닌 콜드브루 형태의 커피를 접했지요. 그때30ml씩 소포장 된 이 원액을 보고 흔히 알던 콜롬비아. 블루마운틴 이 아닌 코스타리카 따라주.엘사바도르.등 좀 생소한 이름의 커피를 발견했죠!
그때부터 커피의 종류와 맛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나름 어설프지만 커피의 맛을 이야기하는 나름 커알녀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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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로스팅
작성일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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